신문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HOME 즐겨찾기추가 공지사항 이메일문의
신문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기간 6개월 1년 2년
구독료 후원 60,000 후원
  다음 은행으로 입금하시고 연락
  주시면 즉시 우송해 드립니다.
    안전신문고 후원계좌 입니다.
    농 협 : 301-0202-2655-41(권은숙)
예금주 : 신문고  
HOME > 월간신문고 > 독자기고
신문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1207 백두에서 한라까지 | 2018-11-26 오후 4:31:26
| 관리자 | [조회] 118
분류 | [ 정치 ]

□ 시사칼럼

백두에서 한라까지

권숙종(본지 발행인)

한반도가 둘로 갈라진 것은 8.15해방 직후이다. 일제침략으로 한반도가 일제의 총칼 앞에 유린된 지 36년 만에 우리 민족은 꿈에 그리던 주권을 되찾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러나 그 독립의 기쁨은 잠시, 우리 국민은 이념이 둘로 나뉘어 남과 북으로 갈라지는 불행을 맞은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남북이 갈라지고 그 갈라진 나라를 하나로 통일하겠다고 저마다 소원하고 외쳤지만 지금까지 73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이 흐르고 말았다.
독립국가 5년 만에 한반도 적화통일을 이루겠다는 북한 김일성 군대의 기습 남침으로 한반도는 비극의 땅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다행히 미국과 유엔의 개입으로 적화통일은 문턱에서 무너졌고, 휴전과 함께 한반도는 다시 분단의 긴 늪 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우리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남북통일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남북통일은 민족의 숙원인 것이다. 그 통일의 염원은 ‘우리의 소원’ 노래에 잘 나타나 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겨레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남북 분단 이후 통일의 물꼬를 트기 위해서는 남북정상이 만나는 것이 필연일 수밖에 없다. 그 첫 물꼬는 2000년 6월,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의 평양회담이었다. 그러나 김정일의 남한 답방을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 다음으로 2007년 10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평양회담이 이루어졌으나 이 또한 김정일의 답방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통일논의에 대한 구체적 목적이나 진전이 없었던 셈이다.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은 올 9월 18일에 성사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박3일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 40분에 성남공항을 출발하여 10시에 평양의 순안공항에 도착함으로써 정상회담이 이루어진 것이다.

남북정상이 민족의 영산 백두산 등정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세 번째로 평양에 간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깜짝쇼로 세인을 놀라게 하였다.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역사적인 백두산 등정을 감행한 것이다. 이러한 두 정상의 행보는 어느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쾌거였다.
9월 20일, 두 정상의 백두산 등정을 환영했는지 그날의 백두산 날씨는 쾌청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천지로 내려가 물을 담아오기도 했다.

남북정상, 한라산 등정에 성공할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남한방문을 제안했다. 그리고 두 정상이 한반도의 끝인 한라산에 같이 오를 것을 제안했다. 알다시피 한라산은 남한의 최고봉이다. 북한의 최고봉 백두산에 올랐으니, 다음엔 남한의 최고봉인 한라산에 같이 올라가자는 것이다. 두 정상이 산에 오르는 것은 등산의 개념이 아니다. 통일에 대한 과제를 이어가자는 암묵적인 약속이기도 한 것이다. 북한의 송이버섯이 남한으로 내려오고 제주의 감귤이 북으로 갔다.
북한 김정은이 서울에 오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한라산 등정을 하는 일도 만만치가 않다. 원회룡 제주지사는 벌써부터 한라산 인근에 헬기착륙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모양이다. 아무튼 빠른 시일 내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한라산 등정이 이루어지고, 또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신문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신문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지회장 : 박   홍  |  사장 겸 발행인 : 김정철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김정철 
주      소 : 서울 종로구 종로66길 27-성우빌딩 201호
등      록 : 종로 라-00349 (1989.08.19)  |  대표전화 : 02) 2234-7989  |  팩   스 : 02) 2234-7980
Copyright ⓒ Since 1989 By 신문고.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