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HOME 즐겨찾기추가 공지사항 이메일문의
신문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기간 6개월 1년 2년
구독료 후원 60,000 후원
  다음 은행으로 입금하시고 연락
  주시면 즉시 우송해 드립니다.
    안전신문고 후원계좌 입니다.
    농 협 : 301-0202-2655-41(권은숙)
예금주 : 신문고  
HOME > 민원접수
신문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1213 수질오염, 막아야 한다. | 2019-01-31 오후 3:15:45
| 관리자 | [조회] 274
분류 | [ 환경 ]

수질 오염, 막아야 한다!
박동운(본지 자문위원)

물은 우리의 생활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공기가 없으면 숨을 쉴 수 없듯이 우리는 물이 없으면 한시라도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런데 아무 물이나 되는 게 아니다. 반드시 건강한 물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건강한 물은 어떤 물인가, 오염되거나 병균이 내포되지 않는 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물이 좋은 물이다.
물의 확보는 국력과도 비례한다. 미래 사회에 있어서 이러한 물을 확보하고 있는 나라가 강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세계 일각에서는 물의 전쟁을 벌이는 곳이 많다. 어떤 나라는 물 부족과 물의 오염으로 인해 후진국으로 허덕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 대한민국은 비교적 물이 풍족한 나라이다. 과거에는 가뭄이 들면 온 나라가 몸살을 앓았지만, 지금은 웬만한 가뭄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수자원 확보 때문이다. 우리나라엔 국내 최대의 저수량을 자랑하는 충주댐을 비롯하여 수천 개의 크고 작은 댐들이 전국에 산재하고 있어서 국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수자원 확보를 자랑하며 안주할 때가 아니다. 수질오염과 환경문제 등을 대비하여 국가적 지자체적으로 수질관리와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수질오염을 막아야 한다.
수질오염은 가장 대표적인 공해의 한 가지이다. 수질오염은 자연 상태의 깨끗한 물(하천, 호수, 해역)이 사람의 여러 가지 활동과 일로 인해 생기는 나쁜 물질 때문에 더러워지는 것을 말한다. 수질오탁이라고 하기도 한다. 자연 상태의 물은 쉬지 않고 순환하는데, 그렇게 순환하는 동안에 물속에 저절로 스며든 여러 가지 불순물은 일반적으로 희석, 여과, 침전, 그리고 미생물의 분해 활동 등으로 깨끗해진다. 이처럼 저절로 깨끗해지는 자연적 작용을 자정작용이라고 한다. 그런데 불순물인 공장폐수, 생활하수 등이 지나치게 많이 물속에 흘러들면 자정작용의 한계를 넘어서게 되어 물이 더러워지는 것이다.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공장폐수, 산업 폐기물, 구정물, 분뇨, 원자력 발전소나 화력 발전소 등에서 흘러나오는 온수, 원유 유출사고 따위가 있다. 뿐만 아니라 농사를 지을 때 쓰이는 비료나 농약, 일반 가정에서 쓰는 샴푸나 세제 따위도 물을 오염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물이 오염되면 물속에서 사는 생물이 사라지고, 나중에는 사람이 마시는 물까지 더러워져 결국에는 사람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게 된다. 그러므로 자연 상태의 깨끗한 물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나 오염 물질 등을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태도는 개인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공동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수질오염원의 심화와 그 원인
환경을 이루는 3대 요소는 물, 공기, 토양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물질순환의 평형을 이루며 많은 생물들이 다양하게 번식하면서 생존을 해왔다. 이는 물질순환의 평형 내에서 엄격하게 통제된 상태로 삶을 영위하는 모든 생물에게 적용되어왔다. 그러나 인간은 문명을 이루면서 자연환경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고, 다른 종의 환경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지나친 번식과 개발을 계속하면서 이러한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어느 특정한 종의 지나친 번식은 물질순환의 평형을 깨뜨리기 시작한다. 지구의 환경은 특정물질의 농도수준이 자신의 종을 유지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치는 오염현상을 발생하게끔 되어 있다. 현대의 인간은 지나친 번식과 산업활동으로 다른 종에 비해 너무 많은 폐물질을 배출하여 생태계의 물질순환능력을 초과하여 교란시키고 있다. 생태계 파괴의 주범은 바로 우리 인간인 것이다. 인간사회의 이기주의적 욕심은 대기권(大氣圈)에 이산화탄소와 프레온 가스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수권(水圈)에는 유기물질과 중금속의 농도를 더욱 짙게 하고 있으며, 지권(地圈)에도 유기물질과 중금속의 오염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수질오염 줄여나가야 한다.
수질오염이란 생물학적, 물리적, 화학적으로 정상적인 값으로부터 변화하여 물이라는 원래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거나 생태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등 수질이 악화된 상태를 말한다.
지구는 물이 풍부한 행성이라고 하지만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인 담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이마저도 수질 오염으로 인해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맑은 물의 양은 더욱 줄어들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담수인 지표수와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는 물질들에는 산소를 필요로 하는 폐기물, 영양 염류, 합성 유기 화합물, 질병을 유발시키는 미생물, 중금속, 방사성 물질, 기름 등이 있다.
죽은 식물이나 동물의 사체 등의 유기물은 하천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기성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때 산소가 소모된다. 호기성 박테리아에 의한 분해 작용에 사용되는 산소의 양을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BOD)이라고 하며, 수질 관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지표로 숫자가 클수록 오염이 심한 물에 해당된다.
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한 세제, 하수 처리 시설의 부산물, 비료 등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 염류는 물의 인위적 부영양화를 야기시켜 물속의 플랑크톤을 급격히 증가하게 만든다. 이런 플랑크톤의 급격한 증가는 하천의 녹조 현상이나 바다에 적조 현상을 발생시켜 물속의 산소량을 급격히 감소시키고 햇빛 투과를 방해하여 수중 생물을 질식하게 만든다. 특히 인, 질소비료, 동물의 분뇨 등은 부영양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수질오염의 주범은 바로 인간이다.
누가 뭐래도 물은 인간의 생존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먹는 물의 수질과 위생관리는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인간의 평균수명을 늘리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이 상수도의 개발이라는 외국의 연구결과가 이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깨끗한 물을 마심으로써 이질, 콜레라 등 감염병이 예방되고, 인간의 수명 또한 20년 이상 연장되었다고 하는 연구결과를 보면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우리 사회 수질오염의 가장 큰 원인을 꼽자면 사람들이 생활하면서 버리는 생활하수이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하수 중 일반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가 무려 68%를 차지한다. 특히 음식물 찌꺼기와 합성세제, 샴푸 등 화학물질로 인해 수질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생활하수만큼 많이 버려지는 공장폐수 또한 수질오염의 심각한 문제이다. 공장에서 버려지는 폐수에는 중금속이 섞여 있기 때문에 수질이 오염된 물을 먹었을 경우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대표적 사례를 살펴보면 1991년 페놀유출사건을 빼놓을 수 없다. 구미공단의 한 전자회사에서 페놀 폐수를 무단방류하면서 발생한 사건으로 유출된 폐놀폐수는 상수도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염소소독을 하면서 염소와 페놀이 반응하여 악취를 발생시켰다. 대구에서 발생한 페놀은 낙동강을 타고 부산까지 내려가 경상도 일대의 수돗물을 사용 할 수 없게 만들었던 사건이 있었다.
농촌에서 농사를 지을 때 사용하는 농약과 비료, 함부로 버리는 가축의 분뇨 등도 물을 오염시키는 원인이다. 특히 골프장 잔디에 뿌리는 농약은 아주 독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 보존노력, 우리 미래의 과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생활하수의 양은 하루 평균 1인당 400리터 정도라고 한다. 이 400리터의 양은 일반 가정에서 쓰는 욕조 2개에 해당하는 양에 해당된다. 이를 도입하면 우리 국민이 1년 동안 쏟아내는 생활하수는 연간 68억 톤이 되는 셈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소양강댐의 담수량이 약 30억 톤임을 감안하면 68억 톤에 해당하는 물의 양은 소양강 댐의 2배보다 많은 셈이 되는 것이다.
라면국물 1그릇을 그대로 하천에 버릴 경우 라면국물의 4,000배에 달하는 맑은 물을 쏟아 부어야 깨끗한 물로 정화된다고 하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몇이나 될까, 그렇다면 나부터라도 음식은 남기지 않고 먹을 만큼만 만들어 실천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이처럼 심각한 문제를 강건너 불구경하듯 우리 국민 너도 나도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큰일 아닌가, 지금이라도 정부와 사회단체는 이러한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적극 계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제 2030년경에는 세계적으로 물부족 국가가 급증할 것이며, 우리나라 또한 물 부족 국가에 포함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수질오염은 물 부족 현상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일으켜 국가를 망하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 설마 설마 하고 있다가 막상 위기가 닥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우리는 지금부터 걱정해야 한다.

  
신문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신문고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지회장 : 박   홍  |  사장 겸 발행인 : 김정철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김정철 
주      소 : 서울 종로구 종로66길 27-성우빌딩 201호
등      록 : 종로 라-00349 (1989.08.19)  |  대표전화 : 02) 2234-7989  |  팩   스 : 02) 2234-7980
Copyright ⓒ Since 1989 By 신문고. All Right Reserved.